여행과 자연 하르방 2017. 8. 6. 11:35
제주도는 자연테마공원도 많지만 그 가운데 방림원은 제주도의 자연미에 전세계 야생화를 가미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생화테마공원이다. 약 5,000평 규모의 넓이에 실내전시관과 야외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와 더불어 전세계의 야생화를 전시하고 있어 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둘러보길 추천한다. 방림원 입장료는 5,000원~7,000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으며, 단체는 30명 이상시 1,000원이 할인된다. 운영시간은 동절기(11월2월)는 오전 9시~오후 5시, 그 외는(3월~10월)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방림원 위치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예술인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고 특히 가까운 곳에 생각하는 정원, 환상곶자왈, 유리의..
여행과 자연 하르방 2017. 7. 11. 18:43
제주도 오일장 일자와 특징 및 홈페이지 제주도 오일장(5일장)은 해안선을 따라 들어선 마을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각 지역마다 특산물과 먹거리를 비롯한 특성과 문화적인 차이가 있다.특히 제주민속오일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오일장으로 장날이 되면 약 천개의점포가 열려 주변 교통이 정체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으로 필수코스다.제주도 전통 오일장 개장 일자와 위치 및 특징, 홈페이지주소 등을 알아본다. 제주도 전통시장과 오일장 현황 제주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통시장은 총 28개에 해당된다.이 가운데 매일 열리는 상설시장이나 공설시장이 아닌 5일 주기로 열리는 오일장은 전부 10곳에 불과하다. 동문공설시장, 서문공설시장, 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 동문시장(주),중앙지하상가, 중앙상점가, 보성시장, 한림매일..
여행과 자연 하르방 2017. 7. 2. 11:53
제주도 여행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보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만든공원이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할 수 있어 더욱 좋은 여행이다.선녀와 나무꾼은 우리나라가 못먹고 못살때 한참 가난에서 벗어나던 시절인 1960년대와 1970년대 실제 우리 생활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인상적인 곳으로선녀와 나무꾼 볼거리와 운영시간 및 입장료를 정리해 본다. 관람 가능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일몰시간까지인데 조금 빨리 도착한 관계로 매표를 하지 않는 상황, 다행이 차키를 맡겨놓고 입장해 관람을 할 수 있었다.매표소를 이전이 서울역을 본떠 만든 역사 입구가 추억여행의 시작이다. 당시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모형으로 이 시절을 아는 사람들에겐 특별한 추억을 소환한다.설령 이 시대 사람이 아니라 ..
여행과 자연 하르방 2017. 6. 20. 18:55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는 한라산 등산코스가 모두 7 곳으로 나타나 있다. 하지만 현재 정상인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는 코스는 성판악과 관음사코스 2 곳만 있으며 영실, 어리목, 돈내코 코스는 1994년부터 24년간 통제하고 있어 백록담까지 올라갈 수 없다. 하지만 내년(2018년 3월)부터 영실과 어리목콯스 및 돈내코를 통해 남벽분기점에서 정상인 백록담까지 올라가는 코스가 개방될 예정이지만 환경단체의 반대로 논란이 일고 있다. (한라산남벽) 지난 5월 제주환경단체와 제주도에서 사전조사를 시행한 결과남벽분기점에서 정상까지 올라가는 코스는 24년이라는 장기간의 휴식에도 불구하고 남벽정상부근 사면은 자연적인 붕괴와 훼손이 진행되고 있어 지형적으로안전문제를 비롯해 생태학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높아 보존이 필요한 ..
여행과 자연 하르방 2017. 6. 12. 06:00
제주에는 예술촌이 여기저기 자리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그 가운데 하나인 제주도립 김창렬 미술관을 찾았다.김창렬 화백은 오로지 물과 물방을 즉, 물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온 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김화백이 제주와의 인연을 귀하게 여겨 자신의 소중한 그림을 기부하는 대신 제주도는 미술관을 건립하여 김화백의 그림과 다른 예술인의 작품을 주기적으로 전시하고 있다.김창렬 미술관은 저지문화예술인촌에 자리하고 있으며, 볼 일이 있어 겸사해서 들렀다 김화백의 그림에 완전히 빠져든 자신을 발견한다. 저지문화예술인촌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하고 있다.주변 볼거리로는 생각하는 정원, 유리의성, 오설록, 곶자왈 환상숲 등 꽤 유명한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예술인촌에는 현대미술관과 방림원을 비롯해 작업장과 ..
여행과 자연 하르방 2017. 5. 1. 11:34
제주도 해안지방은 봄을 지나 초여름으로 진입하고 있어 한낮에는 그늘이 그리워진다.하지만 1950m에 달하는 한라산은 해안지방과 달리 이제서야 봄이 시작되는 곳이 많고 영실 털진달래 역시 이제서야 꽃봉우리를 터뜨리거나 맺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문에 5월은 진달래가 피고 철쭉이 피어나 한라산 영실 선작지왓은 그야말로 붉은 빛이나 분홍빛으로 오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미리 가본 한라산 영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4월의 마지막 일요일, 바람이 불지만 날씨는 산행하기에 무리가 없는 좋은 날씨다. 카메라, 간단한 음료, 먹거리 등을 챙기고 영실휴게소에 도착한 시간은 10시가 조금 지난 시간으로 적지않은 등반객과 관광객이 산행을 하고 있다. 영실입구에서 바라본 병풍바위는 아직 겨울옷을 벗어 버리지 못한 ..
여행과 자연 하르방 2017. 4. 22. 16:58
제주도여행에서 많이 찾는 사려니숲길은 제주도 숨은 비경에 포함될 정도로 인기있는 코스다.하지만 고도 550m 전후에 위치한 사려니숲길은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주차공간이 없어 시외버스를 이용하거나승용차나 렌트카 이용시에는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시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용할 수 있었던 셔트버스가 없어지면서 사려니숲길을 찾는 분들은 주차장에 주차한 후 약 3.5km를 걸어서 가야 한다.주차장 위치는 네비에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나 셔틀버스 운행시간표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사려니숲길 주차장에 도착하면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2대를 번갈아 운행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사려님숲 셔틀버스 운행시간표..
여행과 자연 하르방 2017. 4. 19. 22:16
제주도 조랑말은 제주마로 불리며 천연기념물 제 347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조랑말은 세계 각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그 지역 고유종으로 보통마보다 체격이 작은 말을 말한다.제주도 조랑말은 제주마로 명칭이 통일 되었어며, 제주도에 자생하는 조랑말을 말한다.특히 현재의 제주마는 13세기 무렵 몽고로부터 유입된 종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1276년 몽고에서 들어온 대완마가 제주도의 거친 환경에 적응하면서체격은 작으나 지구력이 뛰어나고, 온순한 제주마로 자리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롱말은 영어로 pony로 불린다.포니는 원래 성질이 더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제주마는 성질이 부드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털의 색깔은 갈색, 흑백 얼루기가 주종이나 사진에서는백색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