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길 주차장 위치 및 셔틀버스 운행시간표

제주도여행에서 많이 찾는 사려니숲길은 제주도 숨은 비경에 포함될 정도로 인기있는 코스다.

하지만 고도 550m 전후에 위치한 사려니숲길은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주차공간이 없어 시외버스를 이용하거나

승용차나 렌트카 이용시에는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시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용할 수 있었던 

셔트버스가 없어지면서 사려니숲길을 찾는 분들은 주차장에 주차한 후 약 3.5km를 걸어서 가야 한다.

주차장 위치는 네비에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나 셔틀버스 운행시간표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사려니숲길 주차장에 도착하면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2대를 번갈아 운행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사려님숲 셔틀버스 운행시간표는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30분 간격으로 매시 정시 또는 30분에 출발하여 약 10분 후 사려니숲길 입구에 도착하고,

반대로 주차장으로 오는 버스는 15분, 45분에 사려니를 출발해서 5분 후에 주차장에 도착했었다. 





평상시 이용할 수 있는 사려니숲길은 물찻오름과 붉은오름을 거쳐 10km에 이르는 코스를 산책할 수도 있고

간단하게 사려니숲길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새왓숲길 순환로'(20분 코스)를 따라 약식 산책을 즐길수 있다.

참고로 사려니숲길 산책코스는 8개지만 1년마다 열리는 '사려니숲 에코힐링기간'만 전 코스를 개방하고

평상시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매년 6월 약 15일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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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은 봄이면 세복수초와 새끼노루귀 등 육지에서 볼 수 없는 야생화를 볼 수 있고,

참꽃나무와 금새우난초를 비롯해 20m가 훨씬 넘는 삼나무숲길을 따라 거닐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사려니숲길은 제주도의 다른 산책로에 비해 넓은 도로와 같은 길이 뚫려 있다.

이는 표고버섯 채취를 위한 임도로 활용되었기 때문인데 지금도 표고버섯이 재배되고 있다.

다만 육지와 달리 참나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어나무를 이용하는 것이 다를뿐이다.





제주도의 하천은 비가 오지 않으면 물을 볼 수 없는 건천으로 조성되어 있다.

많은 비가 내려야 흘러내리는 물을 볼 수 있는 건천의 특성상 사려니숲길 역시 건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려니숲은 사려니숲길 안내소에서 붉은오름까지 약 10km에 이르는 거리로왕복 20km에 이르는 쉽지 않은 거리다. 

때문에 입구에서 머지않은 새왓내숲길 순환로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고 그렇지 않을 경우 갈 수 있는 거리까지

갔다오는 것이 현명하다.





사려니숲길은 제주말로 '솔안이'가 사려니로 바뀐 것으로 '솔'은 신성한 곳을 의미한다고 한다.

즉 '사려니숲'은 '신성한 숲'을 뜻하는 것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존구역에 포함되는 구간이다.

도로는 5.16도로와 1112번 국도가 마주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귀포를 오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교래입구에서 내려 약 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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