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국가와 체류일정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이 여권과 비자(VISA)입니다. 여권은 우리나라 외교부 여권과에서 발급받을수 있는 반면 비자는 입국사증이라 하여 여행 또는 입국하려는 나라로부터 입국허가를 받아야 하죠. 비자가 필요한 나라는 해당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신청하여 방문목적에 따라 그에 적합한 비자를 발급받으면 입국이 가능합니다.


반면 국가간 사증면제협정 체결을 맺은 국가는 비자없이 일반여권만 있으면 언제든지 입국이 가능합니다. 2014년 1월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무비자없이 입국 가능한 나라는 사증면제현정에 의한 국가가 65개국이며, 상호주의 또는 일방적인 무사증입국이 가능한 나라가 50개국에 이릅니다.






무비자 국가와 국가/지역별 체류일정


아주지역




미주지역

미국은 무사증국가지만 전자여행허가(ESTA)가 필요한 국가로 전자여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유럽지역

쉥겐국이란 유럽의 26개국이 통행 편의를 위해 맺은 조약으로 가입국간 여행시 한국가를 여행하듯이 자유로이 이동이 가능하게 한 조약으로 우리나라 역시 쉥겐국가간 무비자로 출입국이 가능해 마음대로 드나들수 있지만 체류기간이 90일을 넘지않도록 해야 합니다.


쉥겐국



비쉥겐국


유럽국가 중 비쉥겐국인 영국은 협정상 90일이지만 180일까지 체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분증명서, 재정증명서, 귀국항공권, 숙소정보,여행계획 등을 제출해야 하는 등 다소 까다롭습니다.



대양주

괌과 북마리아나연방(수도-사이판)은 45일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지만 전자여권신청시 90일간 체류가 가능합니다.




아프리카/중동지역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무사증 입국이 가능한 국가 역시 100개국이 넘는 수준으로 사증면제협정 또는 상호주의나 일방적인 무사증입국이 가능한 구가가 있으며 우리나라 국민이 일반여권으로 입국이 가능한 국가가 대부분 해당됩니다.





해외여행이 러시를 이루면서 이러한 무비자 국가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증가하는데요 무비자 국가라 하더라도 각 국가별 또는 지역별로 체류기간과 구비서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에 잘 알아보고 미리 준비한다면 여행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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