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겉절이, 야채겉절이 맛있고 간단하게 만드는 법
- 여행과 건강
- 2014. 6. 17. 09:16
자취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간단하게 반찬을 만들어 밥 한끼를 수월하게 먹는 것일 것이다. 특히 남자 자취생들은 반찬을 제대로 만들어 먹는 사람이 많지 않고 특히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이 야채 겉절이다. 하지만 야채겉절이는 양념비율만 잘 맞추면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으로 재료도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건강에도 좋아 여러가지 장점을 지닌 반찬이다.
야채는 고기를 구워먹거나 김치를 담궈고 남은 모든 야채를 겉절이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누구나 즐겨 먹는 음식 또한 야채 겉절이로 낭비가 없어 부담없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 준비물 : 상추를 비롯한 야채, 간장 3스푼, 식초 2스푼, 고추가루 1스푼, 깨소금 1스푼, 설탕 2스푼
고기를 구워먹고 남은 상추와 배추속, 양파로 겉절이로 만들어 보았다.
먼저 상추와 배추속, 양파를 먹기 좋게 손으로 뜯어주거나 칼로 잘라 볼넓은 그릇에 버무리기 좋도록 준비한다.
필요한 양념을 비율에 맞게 혼합한 다음 준비한 야채에 넣고 골고루 양념이 베이도록 버무려준다.
야채겉절이 재료로는 상추, 배추, 양상추, 치커리, 신선초 등 쌈으로 먹을 수 있는 모든 야채는 겉절이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상치나 야채겉절이는 양념 비율만 적절하게 맞추면 누구나 쉽게 만들고 쉽게 먹을 수 있어 여름철에 만들어 먹기 좋은 음식이다.
더위에 지쳐 밥맛 없을때 상치겉절이나 야채겉절이를 만든 다음 넓은 양푼이에 고추장과 더불어 비벼먹으면 달아났던 입맛이 되돌아 올 정도로 쉽고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은 겉절이는 여름철 효자반찬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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