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자도 졸린 이유 알아볼까요
- 여행과 건강
- 2014. 8. 26. 09:26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한창 나이때 휴일만 되면 잠에 못이겨 시간을 이불속에서 뭉기적거리게 되지만 잠을 자도자도 끝없이 졸리는 경험을 누구나 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잠이 모자라는 시기를 분석해보면 대게는 학창시절이나 혈기왕성한 20대 더 나아가서는 30대~40대까지도 잠에 못이겨 힘들어 하는 경우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원인을 추적해 보면 여러가지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자도자도 졸린 이유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자도자도 졸린 이유
잠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체력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체력과 에너지충전을 하기 위한 신체적인 반응으로 한창 힘이 넘칠때 과하게 몸을 놀리는 경우가 많아 젊을때 잠이 많은 것이 아닌가 짐작해 봅니다. 이 외에 질환에 의한 반응이 있는 갑상선항진증이나 수면과다증, 기면증 등이 잠이 많은 원인이 됩니다.
1. 과로나 만성피로
인체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만큼 보충해주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휴식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많은 일때문에 과로하거나 오랜시간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당연히 신체는 잠을 통해 에너지보충 시간을 벌려고 하게 됩니다. 때문에 과로나 만성피로라고 판단된다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휴식을 통해서 몸의 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과음이나 잦은 음주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잦은 술자리로 인해 다음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않습니다. 술은 간을 혹사시키기 때문에 간기능약화를 불러오게 되고 간기능약화는 피로회복 속도가 느리게 만듭니다. 때문에 과음이나 잦은 음주는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간기능약화
우리 몸에 피로가 쌓이면 간이 몸속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고 영양분을 섭취함으로써 피로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잦은 술자리나 과로 등으로 간기능이 약화되면 피로를 쉽게 풀수 없어 많은 잠을 통해 피로를 풀 시간을 벌기 위해 잠이 많아집니다. 간기능약화는 전체적인 신체면역과 직결되기 때문에 간기능이 약해졌다고 판단되면 피검사 등을 통해 전문가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급격한 체중증가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는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을 발생해 낮시간에도 졸리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살이 찌게 되면 좁아진 기도를 공기가 지나가면서 내는 소리가 코골이로 깊은 잠을 못이루게 합니다. 수면무호흡은 좁아진 기도때문에 호흡을 할 수 없어 발생하는 증상으로 편도나 혀의 비대도 그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5. 갑상선기능항진증
많은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쉬 숨이 차고 피로함으 느끼는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 걸린 사람은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자도자도 졸리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식욕은 좋은데 체중이 빠지거나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세와 더불어 자도자도 졸린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료가 필요합니다.
6. 수면과다증
수면과다증은 밤에 충분한 잠을 잤음에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졸음이 쏟아져 일이나 학습에 집중할 수 없게 되는 증상으로 대게는 체력이 딸려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줄 수 있는 보양식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 기면증
기면증이란 지나치게 잠이 많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는 일종의 수면과다증으로 사춘기부터 성인이 되는 시점 사이에 많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중고등학교 다니는 학생들이 자도자도 졸리는 증상을 많이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런 것이 아니고 1,000명에 1명꼴이 이러한 기면증으로 인한 증상이며 나머지는 과로나 만성피로로 인한 증상이 많습니다. 일하거나 공부하다 잠이 드는 증상은 심각한 위험을 부르기에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면 신체의 변화에 따라 잠이 줄어들기도 하지만 한참때에 비해 활동력 또한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활동력이 왕성한 시기에는 그만큼 활동을 하기 떄문에 피로가 쌓이고 지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젊음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젊을때 건강을 지키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외 질환에 의한 졸음은 전문의를 통해 진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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