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간 및 임신주수 계산법과 계산기

저출산이라는 현실을 생각하면 젊은 사람들이 마음놓고 자녀를 낳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지 못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결혼을 하면서도 자녀를 낳지 않거나 한 두명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중에도 다자녀를 낳고 키우는 사람들 또한 적지 않은데요..... 아름다운 창조 '임신'에 대한 상식과 여성이라면 꼭 알아둬야 하는 임신 정보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오늘은 첫 날로 가임기간과 임신주수 계산방법과 계산기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한 임신)

임신과정으로 살펴보는 가임기간

가임기간이란 임신이 가능한 기간으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알아둬야 하는 기본 상식입니다. 만약 가임기간에 관계를 가지게 될 경우 임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이 시기를 활용해야 하고, 임신을 원치 않는 경우엔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생리가 규칙적인 경우의 가임기간)

가임기간은 통상 난자가 나오는 배란일을 기준으로 배란 전 5일과 배란 후 2~3일, 즉 배란일 전후 5~7일을 가임기간으로 정자와 난자의 생존기간(48~72시간)과 배란일 오차를 감안해서 정해지는 기간을 말합니다. 생리가 규칙적인 경우(30일 주기 이내)는 다음 생리일 14일 전일이 배란일로 정자가 살아있는 시간인 배란일 전 5일과 배란일 후 2일을 가임기간으로 봅니다.

(생리가 불규칙적인 경우-25일, 30일인 경우 가임기간)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는 정확한 배란일을 예상하기 쉽지 않은데요 차기월경 예정일 14일전을 기준으로 생리주기가 짧은 경우는 14일을 뺀 날을 배란일로, 생리주기가 긴 경우는 차기월경 예정일에서 14일을 뺀 일자에서 정상적인 가임기간 5~7일에 늘어난 일자를 더해서 가임기간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배란일 계산기로 알아본 가임기)

가임기는 배란일계산기에 마지막 생리시작일과 최근 6개월간 가장 짧고 긴 월경주기를 입력한 후 계산을 누르면 간편하게 가임기를 알 수 있습니다. 아이를 원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계산기라고 봐야하겠죠. 특히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관련 어플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여성생리달력이란 어플이 대표적인 어플로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튠즈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임신주수 계산방법

임신은 정자와 난자가 만난 후 무사히 자궁에 착상이 되어야 비로소 임신이 됩니다. 때문에 임신주수는 수정일에 난자가 성숙하는 기간(2주)을 합쳐서 계산하게 되며, 정확한 임신주수를 알기 위해선 산부인과에서 질초음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신기간은 마지막 월경일로부터 40주(280일)로 보며 출산일 역시 이때로 보지만 배란일과 수정일 차이가 있어 수정일에 266일 더해서 정상분만일을 예상하게 됩니다.

(임신주수계산기)

임신주수는 임신주수 계산기를 이용하면 보다 정확한 계산이 가능하며 다음, 네이버, 구글 등 포털사이트에서 임신주수계산기를 검색하면 손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 역시 임신주수계산기를 검색하면 다양한 어플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