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방림원 입장료와 운영시간 및 볼거리

제주도는 자연테마공원도 많지만 그 가운데 방림원은 제주도의 자연미에 전세계 야생화를 가미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생화테마공원이다. 약 5,000평 규모의 넓이에 실내전시관과 야외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와 더불어 전세계의 야생화를 전시하고 있어 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둘러보길 추천한다. 방림원 입장료는 5,000원~7,000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으며, 단체는 30명 이상시 1,000원이 할인된다. 운영시간은 동절기(11월2월)는 오전 9시~오후 5시, 그 외는(3월~10월)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방림원 위치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예술인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고 특히 가까운 곳에 생각하는 정원, 환상곶자왈, 유리의 성 등 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방림원은 전세계에서 수집한 야생화와 들꽃이 수천종에 이르며, 실내전시관, 야외정원 등을 비롯한 제주의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테마공원에 고루 식재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방림원 입구부터 어떤 곳인지를 보여주는 듯 한 분위기 또는 느낌있는 모습이 정겹게 다가온다.





야생화는 위 사진처럼 하늘매발톱이 의도하지 않은 곳에 자리하며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줄 때 들꽃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인위적인 힘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야생화 공원의 주요 포인트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실내정원에는 다양한 양치류와 세계 각지의 이름모를 식물들이 함께 식재되어 있어 기대와 학습에 대한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야외전시관 역시 우리나라 야생화와 전세계의 다양한 야생화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방림원을 비롯한 식물테마공원이 지녀야 할 덕목 가운데 하나로 식물명을 비롯해 좀 더 자세한 안내판이 갖춰졌으면 하는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견해 차이가 있겠지만 특히 해외에서 가져온 식물이라면 더더욱 필요하지 않을까?!





방림원에는 개구리형상이 유난히 많다.

방한숙 관장님께서 공원을 개발하면서 힘들때 개구리 울음소리가 위안이 되어 개구리를 방림원 마스코트로 지정한 때문이다.





방림굴은 방림원 내 송이석으로 이루어진 천연동굴로 건강에 좋은 음이온을 흡입할 수 있다.





토피어리 또는 자연석을 이용한 다양한 조형물과 야생화가 함께 어우러져 곳곳에 스토리텔링이 있어 흥미진진한 관람이 가능하다.





제주는 제주만이 지닌 특색있는 자연미와 인간의 힘이 합쳐진 친환경적인 공간이 항상 공존한다.

방림원 역시 있는 그대로의 자연미와 가장 잘 어울리도록 힘쓴 것을 알 수 있고 자연과 인간의 상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여준다.





꽃과 나무와 이끼, 그리고 흔하고 흔한 돌이 하나의 문화를 이루고 있다.

가까이서   보면 이들 각 존재들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고 멀리서 보면 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가치를 알 수 있다.





방림원 곳곳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테마가 함께 하고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어 추억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 친구 뿐 아니라 남녀노수 누구나 함께 방문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방림원 관람에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전후로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물론 전세계의 야생화를 유심히 관찰하자면 하루도 모자라겠지만.....방림원을 구경한 후라면 저지 예술인마을을 꼭 둘러보고 가자.

저마다 전문분야에서 일가견을 이룬 예술인들이 자신만의 갤러리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술인마을을 둘러보는 시간은 1~3시간 정도 할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억의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http://users.tistory.com/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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