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손질 방법 - 가구에 흠이나 구멍이 생겼을 때

가구에 흠이 생기거나 좀 구멍이 나면 ....

새로 산 가구에 흡집이 생겨서 속이 허옇게 드러나면 보기도 싫지만 속이 먼저 상한다.

이런 때는 흠이 난 자리에 검은 색깔의 크레용이나 색연필 등을 사용하여 표시 나지 않게 잘 칠한 다음, 그 위에 매니큐어를 발라 두면 감쪽 같이 표가 나지 않으며 더 이상 흠집이 커지지도 않는다.





만일 자개장이나 검은색 가구에 흠집이 생겼다면 커미에 물 한두 방울을 떨어뜨려 반죽한 다음 잘 이겨 붙여 말린다.

그리고 그 곳을 물수건으로 다듬어 고르게 한 다음 왁스칠을 하면 보기 싫은 흠이 말끔히 없어진다.





한편 가구 여기저기에 좀 구멍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좀벌레가 구멍을 파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런때는 주사기에 살충제를 넣고 그곳에 주입시킨다. 이렇게 좀벌레를 죽이고 나서 양초를 녹여 부어 그 구멍을 막은 다음 가구용 왁스를 칠해두면 자국이 남지 않는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