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 정기예금 운용노하우

저금리시대, 정기예금에도 운용노하우가 있다

저금리시대에 접어들면서 정기예금의 유용성이 떨어지자 고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하지만 20대 사회초년생이거자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활용하는 사람들이 적지않고 있으며 가끔씩 판매되는 특판상품을 잘 활용하면 4%대 예금이자가 가능하다  이처럼 저금리시대에 한푼이라도 더 이자를 받기 위해서 정기예금도 운용을 잘할 경우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실질금리를 따져봐라

정기예금은 약정기간동안 해지없이 돈을 맡긴다는 조건으로 이자를 받는 금융상품이다.  하지만 대다수 은행 예적금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금리만 확인하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실질금리란 은행에서 지급하는 금리에서 물가인상율을 뺀 실제적으로 발생하는 금리를 말하는 것으로 금리가 4.0%고 2011년 인플레이율이 3.0%라면 실질금리는 1.0%에 불과하다.


금리가 오를때 운용방법

금리가 오를때는 2~3년 단위로 돈을 맡기면 아깝다. 

요즘은 정기예금상품도 다양해졌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가입해야 한다. 금리가 올라갈 때는 약정이율을 보증하는 분할해지나 중도해지 정기예금으로 가입해두면 해지시에도 손해보지 않아도 된다. 

또한 1년 미만의 짧은 정기예금, 3개월마다 복리로 지급하는 회전식예금, 3개월 단위로 자동 금리가 오르는 계단식예금....

RP형 cMA와 스마트예금, 공동예금 및 저축은행의 표지어음 등으로 단기간 운용할 필요가 있다. 




특판예금 정보에 주목하

금융사간 경쟁이 심화되면 은행마다 특판상품을 개발하여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특히 최근엔 스마트폰예금이 높은 금리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정보를 빨리 접하는 사람이 한푼이라도 더 이자를 챙겨갈 수 있다. 특히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만기 시점이면 어김없이 특판상품이 출시되기 때문에 은행별 예적금상품에 밝을수록 좋은 예금을 챙길 수 있다.


저축은행을 겁내지마라

저금리시대 은행과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차이는 무려 2%에 가까울 정도로 차이가 난다. 물론 그만큼 위험도가 있지만 예금자보호 범위내에서 예금을 한다면 결코 돈을 떼이는 등의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저축은행 사태를 지켜봤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알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가 전혀 없다. 다만 해당저축은행 파산시 약정금리보다 낮은 예금보험공사의 이율을 적용받을 뿐이다. 그래도 못믿겠다면 월이자지급식을 선택하면 된다.


분할해지형 정기예금을 이용하라

비상금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갑작스런 사태로 인해 정기예금을 해지해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때를 대비해 정해진 횟수만큼 분할해지가 가능하거나 중도해시에도 약정이율이 지급 가능한 옵션형 예금을 활용하라.


숨어있는 혜택을 찾아라

다양한 정기예금종류 만큼이나 고객도 다양한 층을 이루고 있다. 고객의 나이에 따라 또는 특수고객인 경우는 별도의 우대금리가 가능한 e공동예금이나 비과세 생계형저축을 활용하면 훨씬 높은 금리를 보장 받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e공동예금이나 스마트예금 등은 예치한도가 있는 소규모 자금만 대상으로 하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아무리 저금리시대라 하더라도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누구보다 높은 금리를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금융지식으 쌓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앞으로는 금융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결국 이기는 시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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