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함과 순진함에 대한 소고

순수함과 순진함에 대한 소고

인간은 경험의 동물, 환경의 동물이라고 한다.

즉, 수많은 경험속에서 여러가지 살아가는 방법과 지혜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사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순수하지 못하다.

즉 수많은 경험들이 순수함을 더럽히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상대를 속이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마음 한편에는 순수함과 순진함을 갈구한다.

때문에 신앙이 필요하고 해맑은 아이들의 미소가 필요한지도 모를 일이다.


정직한 사람은 속기 쉽다. 정직한 사람은 남을 속일줄 모르고 거짓말도 할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남을 쉽게 믿고 쉽게 남을 신뢰한다. 물론 알면서도 속아주는 사람들도 없지않아 있지만 많지 않다.







가끔은 순수함과 순진함이 때로는 악덕일수도 있다.

남들로 하여금 속이게 만들고 유혹을 하기 때문이다.

반면 경험이 풍부해지만 속을 일은 줄어드록 속아줄 일은 늘어난다.

알면서도 해가 되지 않는다면 속아주는 것이 마음 편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자라는 환경과 자라면서 겪게되는 다양한 경험은 그래서 중요하다.

돈을 모으는 것도 돈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면 어릴때부터 누구든지 애착을 가지게 되고 유도하기에 따라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경제교육과 독립을 대비한 교육은 빠를수록 도움이 된다.


순수함과 순진함은 어리고 철없을때나 들어야 하는 소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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