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DSLR 카메라 비교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DSLR카메라를 원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미러리스카메라와 DSLR카메라의 차이는 휴대성에 있으나 최근 보급되고 있는 DSLR카메라 보급기종 역시 많이 가벼워져 조금만 생각을 전환하면 DSLR카메라에 관심이 갈 것입니다. 특히 렌즈의 호환성을 고려한다면 미러리스보다는 dslr 카메라가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dslr카메라 역시 입문용인 캐논 600d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벼운 무게와 기능에 있어서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캐논 dslr 보급기종의 스펙과 가격을 간략하게 비교해 봅니다.

<캐논 입문용 간단한 스펙 및 가격 비교>

※ 참고 : 디카다나와, 캐논홈페이지, 박기덕 저서 '캐논 입문용DSLR'

위 도표는 캐논 보급기종 대표적인 기능만 비교한 것으로 기능면에서는 큰 차이를 볼 수 없습니다. 캐논카메라는 숫자가 낮을수록 고급기종인 반면 숫자가 높을수록 보급형 기종이며 대부분의 보급형 기종은 크롭바디에 해당합니다. 아이스타트센서는 뷰파인더에 눈을 대면 자동으로 LCD화며이 꺼지는 기능으로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기능입니다. 이 가운데 600D는 LCD창이 회전되며 땅에 가까운 피사체나 높은 위치에 있는 피사체 촬영시 유용합니다.

DSLR카메라는 렌즈교환식으로 빛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경우에도 렌즈를 교환함으로써 촬영이 가능해 사진을 찍기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카메라 기종입니다. 하지만 입문용 카메라는 미러리스 카메라 가격으로 충분히 구입이 가능할 정도로 안정된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미러리스카메라 구입을 고려한다면 한번쯤은 dslr카메라 구입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사진찍기를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만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dslr카메라의 단점은 렌즈가 비싸고 주변 엑서서리 또한 가격이 만만치않은 반면 지름신이 수시로 강림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