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재테크, 통장쪼개기 방법

자영업자와 직장인의  큰 차이점은 꾸준한 소득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때문에 자영업자의 경우는 직장인에 비해 하나의 통장이 더 필요하다. 즉, 지출통장과 소득통장 그리고 사업통장을 하나 더 만들어 줌으로써 가정과 사업체 자금흐름을 분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매출 대비 순이익의 일부를 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이 자영업자이기 때문에 분명한 구분이 필요하다.

자영업자의 경우는 불규칙하게 이뤄지는 수입이지만 매달 자신이 정산하기 쉬운 날을 잡아서 스스로 급여일로 정한 다음 사업통장에서 급여통장으로 일정금액을 이체하여 생활비로 사용하면서 사업통장에는 항상 일정금액의 여유돈을 준비해 두는 것이다. 사업자에게는 항상 여유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자영업자들은 항상 예비통장을 겸한 사업통장을 준비하여 만반을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며 사업통장과 급여통장을 구분하여 관ㄹ하는 습관이 필수적이지만 이런 습관을 들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더군다나 자신이 자신에게 주는 급여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정해두고 엄격하게 지켜나가는 마음과 자세가 필수적이다.

급여통장에 입금된 돈은 다시 지출통장으로 보내 생활비 등에 충당하고 줄일수 있는 비용은 최대한 줄여나가 급여통장에 더 많은 돈을 투자통장이나 저축통장으로 보낼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외 통장개수나 종류를 나누는 것은 자신에게 맞게 나눠서 직장인처럼 여유자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저축이나 투자를 통해 목적자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