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길이 재는법 인심(inseam)과 아웃심(outseam)

다리길이 올바르게 재는 법

같은 키의 사람이라 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키가 커보이고 어떤 사람을 작아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다리길이가 길고 상체가 짧을수록 키가 더 커보이는 현상으로....다리길이는 그 사람의 전체적인 모습을 나타내거나 첫인상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오늘은 다리길이 재는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표준체형은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이 짧아보이는 체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서구식 식습관과 다양한 운동이 보급화되면서 서서히 하체가 길어지고 상체가 짧아지는 체형으로 바뀌고 있죠.

특히 모델은 하반신이 길어야 좋은 모델이라고 이야기 하는 이유 또한 하체가 길수록 키가 커보이고 옷을 입어도 멋진 몸매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리길이를 재는 방법에는 아웃심(outseam)과 인심(inseam)을 이용해 다리길이를 잽니다.

아웃심길이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다리길이 기준으로 골반뼈에서 발바닥까지의 길이를 나타내고 인심길이는 사타구니 안쪽에서부터 발바닥까지를 말하는 것으로 정확한 다리길이를 이야기 할때는 인심길이를 적용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남녀별 신장대비 평균 인심길이는 상기 도표와 같습니다.

자신의 키에 비해 인심이 짧다는 것은 곧 자신의 키보다 더 작아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면 되겠죠.


특히 신장대비 인심비율이 중요한데요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인심비율은 45.5%, 남성의 평균 인심비율은 45.7%라고 합니다. 자신의 인심비율이 평균보다 높다면 키가 커보이는 것이고 평균보다 낮다면 키에 비해 작아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인심길이 재는 법

- 책을 가랑이 사이에 꼭 끼고 벽에 기대어 선다.

- 발바닥에서부터 책 윗부분까지 길이를 잰다.(인심길이)

- 인심길이÷자신의 키×100=인심비율



다리가 길어지기 위해서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부모님들이 지도를 하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평소 다리가 길어지는 운동은 꾸준히 할 경우 적지않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다리 길어지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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