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 홍콩 입출국신고서 작성방법

중국, 대만, 홍콩 입출국신고서 작성방법

중국, 대만, 홍콩은 같은 중화권이지만 서로 다른 볼거리와 문화 그리고 국가 운영체제가 다른 나라들이죠.

입국신고시에 세관신고서를 같이 작성하게 되는데 각 나라별로 서로 다른 양식을 사용하고 있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중화권 나라 중국과 대만, 홍콩 입국신고서 작성 방법에 대해 살펴봅니다.



1. 중국 입출국심사와 입출국신고서


중국은 검역이 끝나면 외국인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입국심사대로 가게 됩니다. 출입국카드는 대부분 기내에서 미리 기재해 두는데 이름과 여권번호, 비자번호, 비행기 편명, 국적, 생년월일을 기재하면 됩니다.

입국심사대에 가서 여권과 비자, 입국카드만 제출하면 간단히 끝이 나게 됩니다. 단체여행의 경우엔 단체비자를 받았기 때문에 비자번호 순으로 심사를 받으면 됩니다.



출국심사는 여권, 항공권, 출국카드 순으로 제시하면 됩니다.

이용세를 내면 카운터 직원이 여권에 출국 스탬프를 찍고, 출입국 신고서를 회수하고 탑승권이나 승선권을 주는 것으로 출국수속이 완료됩니다. 






2. 홍콩 입출국신고서


홍콩의 출입국신고서는 두장이 붙어있으며 입국신고서 하나만 작성하면 출국신고서는 작성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입출국 절차는 대부분 비슷한 절차와 과정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3. 대만 입출국신고서


대만의 입국신고서 중화민국입경등기표는 언뜻 보면 무지 복잡해 보이지만 기재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항공편과 출국지를 적고 그 아래로 성별, 주민번호, 영문이름, 생년월일, 국적, 여권번호, 비자번호, 주소 체류장소 등을 자세히 적습니다.

여권과 함께 입국심사대에 제출하면 됩니다.




해외여행에 있어서 각 나라마다 다른 출입국심사서는 각 나라마다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행정처리과정이 다르지만 전세계적으로 통일 시킬수 있는 양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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