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면 보너스 주는 회사(?) 우리나라엔 없을까??

다이어트, 살빼기....보고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와 연결되는 단어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다이어트를 즐길 수 있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모든 일이 즐기면서 할 수 있다면 스트레스가 아닌 동기부여가 이루어지기 마련,

다이어트와 살빼 역시 돈(money)와 연결된다면 스트레스에서 즐거움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한 투자자문회사인 '시안 장띠안 투자 컨설팅'사는

직원들이 1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200위안(우리 돈 32,000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한다.


하루종일 앉아서 일해야 하는 업무 성격상

직원 모두는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물론 비만에도 시달릴 수 있는 작업환경,





이와 같은 제도를 시행한 결과 전체 직원 평균 3kg을 감량해 

1인당 96,000원 가량의 보너스를 받아갔다고 한다.


1등을 기록한 직원은 총 10kg을 감량해 총 2,000위안의 상금을 탔다고 하는데

다이어트도 하고 보너스도 타고 건강도 되찾고 업무효율도 올리는 일석사조의 효과가.....





다이어트에도 성과금을 지급한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직원들이 즐겁게 살빼기에 

동참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이는 직무 향상과 직결되는 또 다른 효과를 가져와 

회사와 직원 모두가 윈윈하는 상생효과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회사들 가운데 이처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회사가 없을까

싶어 검색해 봤지만 검색결과를 찾을 수 없었다는 사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연봉의 100%에 상당하는 최대성과급으로 지급하거나

자기계발비를 240만원 가량 지급하는 회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안릏 삼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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