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셜서비스, 소셜다이닝 집밥

새로운 소셜서비스 집밥, 정과 관심사로 소통하자

갈수록 늘어나는 1인가구와 싱글족의 밥상이 외롭다.

혼자 산다는 것은 혼자 밥먹는 시간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다 보니 대부분 대충 한끼 떼우는 정도로 만족한다.

그러다보니 더욱 사람이 그립고 따뜻한 집밥이 그립다. 


밥상머리에 둘러앉아 떠들고 웃으며 맛있게 먹던 그 시간이 그리운 이들을 위해 태어난 소셜다이닝 집밥(Zibpbob)은 공통의 관심사를 지닌 사람들이 만나 한끼 식사와 더불어 정을 나눌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상당히 참신하고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멋있고 젊은 세대들에게 잘 어필되는 아이디어다.





카페나 동호회 역시 공통된 관심사의 사람들이 모이지만 가입부터 여러과정을 거쳐야 정기모임이나 번개모임을 통해 함께하는 자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집밥은 내가 호스트가 될수도 있고 손님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한끼 식사를 함께 나누면서 공통된 관심에 대해 소통한다. 


회사 사람들은 바쁘고 동호회는 부담스럽다. 혼자다보니 소통대상이 그립지만 부담스러운 자리보다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즐거우면서도 상쾌한 만나을 가지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제공되는 장소가 집밥이다. 요리가 주제가 되어도 좋고 영화가 주제가 되어도 좋다. 독서가 주제가 되기도 하고 야구나 축구가 주제가 되기도 한다. 


집밥이 사업이 되는 이유다.

20대에서 30대 손님들이 주를 이루지만 직업도 다양하고 연령도 다양하다.

하지만 대화가 흐르고 소통이 이루어지며 그 속에서 한끼 밥을 웃으면서 따스한 정으로 배를 채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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