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포인트 적립 및 ATM 연동 서비스

삼성페이가 빠르고 편리한 결제수단으로 인정받으면서 모바일결제시장 진출 후 2 달만에 100만 가입자를 넘어섰다. 또한 최근 미국 체이스 은행의 삼성페이 서비스 개시, 국내 전 은행의 ATM 연동(현금인출 및 무료 송금 서비스-2016년 부터), 멤버쉽 포인트 적립 서비스 등을 추가하고 중가 스마트폰에도 삼성페이를 탑제할 예정에 있어 모바일결제시장과 스마트폰시장 확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빠르고 편리한 결제방법


삼성페이는 기존 신용카드(마그네틱보안전송-MST)는 물론 NFC(근거리무선통신) 결제 모두를 지원하는 결제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단 한 번의 신용카드 등록으로 신용카드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블랙베리가 갤럭시 S6와 갤럭시노트 5에 탑재한 삼성전자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7420'을 탑재를 검토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중국에 이어 북미지역에 삼성페이의 보급도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미국 체이스은행 등의 삼성페이 서비스 개시


애플의 안방인 미국은 삼성이 극복해야 할 시장 중 하나로 기존 3개 은행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했던 것이 미국내에서 가장 큰 체이스은행과 선트러스트, 피프쓰 써드 등 14 개 은행과 6 개 신용협동조합이 삼성페이 서비스를 개시함으로써 모바일결제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삼성전자 모바일 시장의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전 은행의 ATM(현금인출기) 연동 및 개인 대 개인 송금 서비스


현재 삼성은 우리은행에서만 ATM기를 이용해 현금 인출이 가능하지만 우리은행과 독점계약이 끝나는 시점인 2016년부터는 국내 전 은행에서 현금인출은 물론 무료 송금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또한 개인 대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송금서비스 기능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페이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있다.





빠른 멤버십 포인트 적립


삼성페이는 멤버십 서비스가 추가됨으로써 한 번의 결제만으로 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하다. 삼성멤버십 서비스는 시럽월렛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기존의 카드를 찾고 꺼내야 하는 불편함까지 해소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럽, 클립 회원이라면 모바일지갑 서비스를 삼성페이 앱과 연동시키면 발급받은 카드를 그대로 가져와서 이용할 수 있거나 삼성페이를 통해 멤버십카드를 새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거대 ICT 업체들이 모바일결제시장을 탐내는 이유


삼성, 애플, 안드로이드, 중국의 알리바바(알리페이), 텐센트(텐페이), 바이두(바이두페이)와 같은 거대 ICT 업체들이 모바일결제 시장에 뛰어 든 이유는 단순한 수수료때문이 아닌 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이나 제품, 서비스의 공급 확대 및 유지가 목적이다. 즉, 자사의 모바일결제를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신뢰성은 물론 충성도를 높일 수 있고 경쟁사로의 이동을 막을 수 있는 락인(Lok-In)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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