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가파도 배시간 과 요금 및 볼거리

제주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마라도와 가파도 여행이다. 마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애기업개당(할망당)에 대한 전설과 등대, 기암괴석 그리고 허기를 달랠수 있는 자장면집과 풍부한 해산물이 잘 알려져 있는 섬으로 제주도에서 약 11㎞ 떨어져 있다. 가파도는 제주도에서 약 2.2㎞ 떨어져 있어 마라도와 제주도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청정 무농약 친환경섬으로 우리나라 10대 명품섬으로 선정되기도 한 섬이다. 마라도와 가파도 배시간 및 선박 요금과 마라도와 가파도 볼거리를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마라도와 가파도 가는 선박은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모슬포항에서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면 된다. 모슬포항은 제주도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어가 유명한 곳으로 오는 2015년 11월 12일에서 15일까지 방어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모슬포항은 어항이지만 관광객을 위한 가파도와 마라도 여객선을 운영하고 있어 가파도와 마라도를 찾는 여행객이 끊임없이 찾는 곳이다.




마라도 배시간 및 요금


가파도가 마라도보다 가깝지만 마라도가 더 잘 알려져 있는 관계로 마라도 배시간과 요금을 먼저 알아본다. 마라도는 하루 7차례 왕복 운항을 하고 있으며, 모슬포항을 출발하는 배는 오전 09:40, 09:50, 11:00, 12:00, 12:30, 13:50, 15:10분에 출발하기 때문에 늦어도 오후 3시 까지는 매표를 해야 승선이 가능하다.





요금은 해상공원입장료를 포함해 성인은 17,000원, 청소년은 16,800원, 소인은 8,500원이 소요된다.

마라도에는 6 곳의 횟집과 10 곳의 자장면(짬뽕)집이 있으며 쵸코릿 박물관이 있어 여행에 지친 허기를 달랠 수 있다. 숙박시설은 6 곳의 민박집과 한 곳의 펜션이 있어 미리 예약을 하면 일출과 일몰의 장관을 기대할 수 있다.


마라도 볼거리로는 남대문 모양의 바닷가 기암괴석과 억새길, 애기업당(할망당), 마라등대, 소원연못, 마라분교, 쵸코릿박물관 등이 있으며 하루를 머무르면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바다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가파도 배시간 및 요금


가파도는 거리상으로 멀지않지만  마라도에 비해 찾는 이가 많지 않아 하루 4차례 왕복하고 있습니다. 09:00, 11:10, 14:00, 16:00에 모슬포항을 출발한다.





가파도 선박 이용요금은 해상공원 입장료를 포함해 성인 6,700원, 청소년 6,500원, 소인 3,400원이 소요되며 도민과 주민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마라도 가파도 선박 이용시 주의사항


마라도와 가파도 선박은 출항 10분 전 매표가 마감되며 이용객은 아래와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① 승선신고서 작성 후 신분증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② 성함/성별/생년월일/연락처를 기재합니다.

③ 승선권은 분실시 재발행이 되지 않기때문에 관리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④ 쿠폰 할인, 제휴업체 할인은 매표 전 제시해야 적용이 가능합니다.

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확인증을 지참해야 할인이 적용됩니다.

⑥ 수화물은 가능하지만 자전거 등 부피가 큰 화물은 운송이 안됩니다.

⑦ 해양 공원 입장료를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⑧ 티켓 환불은 매표창구에서 환불이 가능합니다.





여행은 아는만큼 보이기에 미리 관광 포인트를 알고 마라도와 가파도를 방문하면 더 아름답고 기억에 오래 남는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가파도는 작은 섬이지만 섬 자체에서 태양을 이용한 전기 생산으로 자가 발전이 가능하며, 모든 전기 시설이 지중화되어 전신주와 같은 시야를 방해하는 시설이 없음은 물론 청정 무공해 섬으로 꼭 한 번 방문해 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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