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년제 대학교 등록금 순위 및 비교

여행과 생활
2015. 9. 9. 06:20

입시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지독한 입시경쟁을 뚫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면 또 다른 장벽인 등록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5년 평균 등록금액은 663만원, 수도권 평균 등록금은 705만원, 지방 평균 등록금은 615만원 수준입니다. 하지만 국립대와 사립대 등록금 차이가 너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평균 액수만 비교해서는 준비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2015년 4년제 대학교 등록금을 비교해 보고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 자료는 대학알리미 자료를 참고했으며 가나다 순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4년제 대학 갯수는 전부 193개가 있으며 이 중 28개의 국립대학과 2개의 특별법인, 3개의 국립법인이 있으며 160개의 사립대학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대학교는 국립법인으로 등록금이 596만원입니다. 인기대학 순서로 살펴보면 연세대학이 878만원, 툭별법인에 해해당하는 카이스트가 686만원을 보이고 있는데요 인기대학별 등록금은 아래에 별도로 정리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관련 글 보러가기 - 세계가 바라본 우리나라 대학 순위

등록금이 가장 저렴한 대학으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인 디지스트(DIGIST)와 광주과학기술원(GIST)으로 입학생 전원이 입학금과 등록금이 면제됨은 물론 학기 중 전원 학업장려금을 지급해 생활이나 학자금, 급식비 걱정이 없는 대학입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1993년부터 학부생을 받아왔으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인 디지스트는2011년부터 석사와 박사과정 학부생을, 2014년부터 학사과정 학부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스트와 디지스트는 매년 200명의 학사과정 학부생을 뽑고 있으며, 합격자는 이러한 특전 외에도 세계 유수 대학 여름대학 수강 및 해외연구소 연구기회를 제공받게 되고, 디지스트 박사과정으로 진학시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해 병역의무를 마칠 수 있습니다.

등로금이 비싼 대학으로는 연세대학(880만원), 신한대학(865만원), 을지대학(850만원), 항공대(847만원), 이화여대9845만원), 한양대(842만원), 추계예술대(838만원), 홍익대(835만원) 등 주로 사립대학 등록금이 비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등록금이 비싼 대학의 취업률을 비교해 보면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대졸자의 취업이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