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수익과 종합소득세

블로그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의 대부분은 광고수익인 경우가 많습니다. 광고수익 종류는 제휴업체와 손을 잡고 진행하는 CPA광고, 광고프로그램을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하여 클릭당 수익이 발생하는 CPC광고, 특정 기업이나 업체의 리뷰 글로 얻는 수익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광고프로그램은 구글 애드센스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최근 블로그로 크고 작은 소득이 발생하는 블로거들이 늘어나면서 블로그수익과 종합소득세에 대한 관심이 크지고 있는데요 블로그수익과 종합소득세에 대해 알아봅니다.

블로그 수익과 종합소득세

블로그로 소득을 얻는 것이 가능한 것은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소통이 원활해진 덕분입니다. 블로그는 자신의 글에 광고를 게제함으로써 발생하는 광고수익이 소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처럼 소득을 얻기위해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원칙적으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블로그로 소득이 발생한다면...

- 원칙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 연간 2,400만원 미만인 경우 프리랜스 소득으로 인정 종합소득세 신고

- 연간 2,400만원 이상인 경우 사업자등록이 원칙

- 연간 2,400만원 이상의 직장인이나 개인인 경우는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블로그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소득세는 얼마일까?

블로그로 발생하는 수익은 대부분의 제휴업체에서 3.3%를 원천징수하고 지급하기 때문에 외국업체와 제휴를 맺더라도 동일한 3.3%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게 되겠지만 다른 소득이 있다면 다른 소득과 합친 과세표준율에 따라 세금이 부과됩니다.

- 국내업체일 경우는 3.3%(소득세 3%+주민세 0.3%)를 원천징수하고 지급

- 외국업체일 경우(애드센스의 경우)는

① 사업 목적으로 운영할 경우는 사업자등록 후 부가세 납부가 원칙

② 직장인 등 개인인 경우는 기타소득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 매년 5월 종합소득세 미신고시 추징금 등 가산세가 부과됨)

블로그수익 모델

참고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소득이 발생하는 유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CPC :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삽입한 광고를 클릭했을 때 수익 발생

- CPA : 삽입된 링크를 통해 액션(구매나 회원가입 등)이 취해졌을 때 발생

- CPM : 삽입한 광고 노출수에 따라 비례적으로 수익 발생

- CPS : 상품판매나 유료결제 등이 이뤄졌을때 수익 발생

- CPI : 해당 어플 설치시 수익 발생

- PPI : 소프트웨어 설치시 수익 발생

나라가 존재하는 곳에는 세금이 존재할 수밖에 없으며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말을 기억한다면 종소세 신고가 필요한지 결정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재미로, 누군가는 생업수단으로 진행하게 되는 블로그수익이 보편화되면서 관련 소득세는 국내업체는 원천징수를 한 후 수익금을 지불하기 때문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경우 환불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구글 애드센스처럼 외국업체인 경우는 3.3%의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겠지만 다른 소득이 있을 경우에는 그 소득과 참고한 과세표준율에 따라 세금이 부과되겠죠? 이에 대한 정확한 글은 종합소득세 신고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