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 8세대 쏘나타 DN8 제원과 연비, 가격 및 특징

국내 자동차의 선두주자 현대의 대표적인 중형 세단 쏘나타 8세대가 지난 3월 1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불패신화를 자랑하던 쏘나타는 지난해 여러가지 난제로 어려움을 겪은 후 사활을 걸고 출시한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쏘나타는 y세대(1세대~3세대), 4세대 EF, 5세대 NF, 6세대 YF, 7세대 LF를 거치면서 놓지 사요했던 중형차에 부여하는 코드 F를 놓았다. 대신 코드명 DN과 8세대를 합쳐서 DN8로 명명한 것이 특징이다. 쏘나타 8세대 DN8 제원과 연비 및 특징과 가격을 알아본다.



(쏘나타 ND 글로잉 엘로우)



쏘나타 DN8 제원과 연비


쏘나타 DN8은 모두 5종으로 스마트, 프리미엄, 프리미엄 패밀리, 프리미엄 밀레니엄, 인스프레이션이 출시되었다.

폭은 1,660, 높이는 1,445, 길이는 4,900의 제원을 지니고 있으며 옵션을 제외한 순가격으로 2346만원에서 3194만원에이른다. 색상은 모두 8가지로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톤 그레이, 녹턴 그레이, 옥스포드 블루, 미드나잇 블랙, 플레임 레드, 그로링 엘로우가 있다.




(쏘나타 ND8 제원)


(쏘나타 ND8 색상)



쏘나타 DN8의 연비는 어떨까?

소비자가 자동차 구입시 가장 고려하는 요소가 연비다. 가솔린을 주연료로 사용하는 쏘나타 DN8은 연비가 3등급에 해당한다. 하지만 향후 출시될 하이브리드형은 유해배출량을 줄여 연비가 19~20km에 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쏘나타ND8 연비)



쏘나타 DN8 특징은?


쏘나타 LF 출시 이후 5년만에 선을 보인 쏘나타 DN8의 특징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NFC카드키 외에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를 열고 닫으며, 시동을 거는 기능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일 것이다. 여기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장치와 음성인식 비서가 있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쏘나타 ND8 스마트키)



디자인 특성


쏘나타 DN8의 디자인은 트렌디한 쿠페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여기에 히든라이팅램프 적용으로 후드를 양 사이드의 일부분으로 이어지는 크롬라인 램프의  일부분으로 구성, 램프의 빛은 그라데이션으로 처리해 평소에는 크롬라인의 일부분으로 보이지만 불을 켜면 LED 그라데이션 라이팅이 작동되면서 크롬라인의 램프로 변하게 된다.



(히든라이팅램프)



또한 새로운 스타일에 걸맞는 테일램프와 후방카메라로 풀 LED 방식의 테일램프는 디자인과 시인성을 높였으며 디자인과 굴곡은 공기역학을 고려해 에어로핀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테일램프와 후방카메라)




더 넓어진 공간


쏘나타 DN8은 실내 곳곳에 정성어린 디테일이 숨어있다.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와 풀 LCD 클러스터, 그레이지 투톤 인테리어, 나파 가죽시트, 운전석 전동시트와 전동식 럼프서포트,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과 수동식 도어 커튼, 엠비언트 무드램프 등으로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공간 디테일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멀티미디어


스마트 모빌리티를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카드키아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도어는 물론 시동이 가능하고 빌티인 캠으로 실시간 영상을 화면으로 확인이 가능함은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시켜서 볼 수도 있다. 빌트인 캠은 별도의 관리가 필요없는 내장메모리가 적용되었다. 블루링크 앱과 네비게이션 연동,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등 하이테크 기술이 총망라된 것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 된 편의성


후측방 모니터 시스템으로 주행중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에서 확인가능하며, 통합주행모드로 운전자의 취향이나 도로여건에 따라 5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제공한다. 전자식 변속장치와 하이패스 시스템이 적용되고 머리 위에 콘솔 스위치가 내장되어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주차시 좁은 공간에서 스마트키를 통해 운전자가 내려서 주차가 가능하다.





오디오시스템은 보스의 센터포인트 기술이 적용되어 모든 탑승자가 모든 탑승자가 다채널 서라운드 입체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스피커는 모두 12개의 프리미엄 스피커를 적용해 중형세단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된 주행감


차세대 신규 스마트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저압 연소방식과 마찰/가열/냉각 시스템 개선을 통해 효율성은 극대화하고 배출가스는 획기적으로 줄였다 여기에 저중심 설계와 최적화된 전후륜 지오메트리의 신규배치로 차체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해 고급스럽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안전성


9에어백 시스템과 뼈대인 플랫폼부터 첨단 안전 사양까지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전방카메라로 차선을 인식해 차로 중앙으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필요시엔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제어를 통해 차로 이탈을 보조해 준다. 또한 후진시엔 후측방 사각지대 접근 차량을 감지하고 경고해주며 필요시엔 후방 교차 추돌방지를 위해 브레이크를 제어해 주게 된다. 





이처럼 쏘나타 DN8은 이름만 제외하고 기존의 쏘나타와는 완전 다른 이미지와 성능을 탑재하고 출시되었다. 하지만 사전예약에서 1만대를 조금 넘는 실적을 보여 다소 불안한 출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완전 변신한 쏘나타로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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