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 변화된 생활 알고보니

매주 토요일 오후 8시까지만 판매되는 로또복권은 초기 수백억원의 당첨자를 내면서 로또 열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요즘은 1등 당첨자 수가 늘어나면서 20억원 전후의 당첨금이 주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빚이 있는 사람이라면 빚 청산하고 돈 걱정없이 살아가는데 만족해야 하는 수준이다. 그렇다면 실제 로또 당첨자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생겼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14년 전 407억원 당첨자의 현황


당첨자가 없어 이월금액까지 모두 407억원 더 되는 로또에 당첨된 주인공은 경찰관 출신으로 세금을 제외한 317억원을 수령한 후 가족들에게 재산이 일부를 나눠주고 30억원을 사회에 돌려주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익명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며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100억원 정도로 200억원 정도의 재산을 유지하고 있으며 돈에는 큰 욕심없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등 당첨금으로 제일 먼저 한 일은?


많은 사람들이 빚청산을 우선적으로 했다고 한다. 특히 사업을 하면서 빚이 많이 진 사람은 가족이나 친지들에게서 가져다 쓴 빚을 다 갚을 수 있어 좋았지만 로또 당첨사실은 끝까지 숨겼다고 한다. A씨는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빚이 있었지만 일시불로 변제하지 않고 조금씩 갚아나가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로또 1등 당첨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라는....





1등 당첨 로또의 저주(?)


로또 1등 당첨자 가운데에는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도 꽤나 있었다.  역대 두번째로 많은 금액인 292억에 당첨된 K씨는 실제 수령액 189억원을 모두 날리는데 5년이 채 걸리지 않았고, 사기범으로 체포되었다. 어떤 이는 도박과 술로 4년만에 당첨금을 탕진하고 절도범이 된 사람도 있으며, 어떤 이는 잘못된 투자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우정에 금이가고 부부간 애정도 깨어진 사례 또한 있어 로또의 저주에 걸린 사람 또한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또 1등 당첨 사실은 알리지 않는다


로또 1등에 당첨자 대부분이 당첨 사실을 극히 일부에게만 알리거나 아예 알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소와 다름없이 직장에 다니면서 노후를 대비하거나 가족을 위해 조금씩 쓰면서 여유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로또의 저주는 전체 당첨자에 비하면 아주 작은 수치에 불과하다고 한다. 실제 당첨자 가운데 1등 당첨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경우는 36%, 배우자에게만 알린 경우는 29%, 가족에게만 알린 경우 36%로 나타났으며 평소와 다름없이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





로또도 투자다?!


로또 구입이유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75.4%로 가장 높은 이유였고, 인생역전, 재미, 1주일의 행복 등과 같이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구입하게 된다고 한다. 특히 최근 과학적인 통계를 활용해 로또번호를 조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ㅗ또리치와 같은 회사들이 생기면서 1등 당첨에 대한 희망에 더 큰 희망을 보탠다고 한다. 로또도 투자로 구입하지 않으면 1주동안의 희망도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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