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 감귤호떡(VJ특공대 소개)

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는 즐거움 즉, 식도락입니다.

특히 제주도 여행시 제주갈치조림과 흑돼지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가끔 특이한 식품을 만나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제주도 감귤호떡은 VJ특공대에서 취재하면서 많이 알려졌고 지금은 감귤호떡을 비롯해 꿀돼지 치즈호떡을 새로 개발해서 더욱 인기리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직접 가게에 가서 구입해 맛을 봤습니다.





감귤호떡 가게는 제주도 서귀포시 모슬포에 본점이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분점으로 3호점까지 오픈 준비중입니다. 물론 본점은 모슬포에 있으며 제주에는 5호점까지만 허용할 예정입니다.





감귤호떡은 사장님 내외분이 처음 시작하면서 현재 시점까지 이르렀고 오로지 호떡으로 승부를 걸곘다는 일념으로 다양한 호떡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발된 꿀돼지 치즈호떡 역시 맛이 일품으로 그 가치만큼 가격 또한 다른 호떡의 2배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임신부는 감귤호떡 공짜, 뿐만아니라 배고픈 시간 하교하는 초등생에게  무료로 호떡을 제공하는가 하면 기분에 따라 덤으로 호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동원하며 구수한 입담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사장의 매력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메뉴는 조촐하게 꿀돼지 치즈호떡, 야채호떡, 감귤호떡이 있으며 그 외 한라봉으로 만든 한라봉차, 한라봉에이드 등 음료식품도 선보이고 있어 호떡과 함께 드실 경우 좋은 궁합을 이룹니다.


꿀돼지 치즈호떡은 이테리안 피자치즈와 제주 돼지고기, 채소 등으로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주 맛있는 호떡이며, 감귤호떡은 꿀호떡과 감귤, 견과류가 들어 있으며, 채소호떡은 당면과 양파 등 각종 채소로 만들어져 있어 서로 다른 맛을 내고 있습니다.





연인이나 부부 또는 친구가 호떡 하나로 나눠 먹을 경우 위 사진처럼 뜨거운 호떡을 종이컵으로 양분해서 잡은 후 가위로 잘라서 먹는 방법을 사장이 직접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디어가 곳곳에 숨어있는 제주 모슬포 감귤호떡은 사장님의 구수한 입담과 더불어 가게를 찾는 소비자를 즐겁게 합니다.





호떡은 최대 1인 7개 까지만 판매하고 있으며 즉석에서 구운 호떡을 바로 맛볼 수 있습니다. 임신부는 공짜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감귤호떡 3 종인 꿀돼지 치즈호떡, 감귤호떡, 애채호떡 3가지를 구입해 본 모양입니다. 실제 호떡 모습은 볼품없어(?) 보이지만 맛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기막힌 맛으로 단맛이 나는 감귤호떡을 제일 나중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호떡에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감귤호떡은 또다시 새로운 메뉴 창작에 도전할 것이고 그 외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로 음료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 개발에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가게 오른쪽에 세워 둔 '배는 불러도 호떡배는 따로 있다'는 재미있는 문구로 마무리 합니다. 현재 2호점과 3호점이  쇠소깍 등에서 오픈준비중으로 4호점과 5호점도 모집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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