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점수표와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신용사회가 되면서 개인이나 법인의 신용등급점수는 신용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어 신용관리가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신용등급은 각 금융회사의 자체 기준과 이러한 기준으로 평가된 금융회사의 신용정보를 모아서 가공한 후 제공하는 신용정보회사의 신용등급으로 구분됩니다. 금융회사나 신용정보회사는 금융위원회의 허가를 얻어서 신용등급을 평가할 수 있는데요 신용정보회사의 신용등급이 금융회사에 비해 보편성이 있어 더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신용등급점수표 비교(올크레딧과 마이크레딧)


신용정보회사는 한국신용평가정보(올크레딧), 한국신용정보(Nice), 코리아크레딧뷰로(kcb) 3곳이 있으며 이 가운데 금융회사들이 많이 참고하는 신용정보회사는 올크레딧과 마이크레딧으로 이들 회사의 신용등급점수표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신용등급은 모두 10등급으로 아래 표에는 9등급까지만 나와 있지만 10등급은 9등급을 제외한 나머지로 보면 되겠죠.



(신용등급점수표)



신용등급점수표를 비교해 보면 올크레딧보다 마이크레딧이 상대적으로 점수가 인색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점수는 변경 가능성이 있어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은행이나 금융권 역시 이들 자료를 참고할 뿐 자체 기준에 따라 신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신용이란 외상거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이를 점수로 나타낸 것이 신용등급점수표로 '대출에 대한 상환의지'를 점수로 나타낸 것입니다. 일찌감치 신용사회가 정착된 미국은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으로 자신의 신용평점을 들 정도로 신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용점수에 반영되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상환이력정보(40.3%)

현재 상황에서 대출이나 카드 연체, 자동차 할부 등 보유 정도


2. 부채수준(23%)

채무정도를 알아보는 부채수준으로 소득대비 부채 상환비율과 능력


3. 신용거래기간(10.9%)

최초 신용거래일로부터 현재까지 신용거래한 기간


4. 신용형태정보(25.8%)

신용거래기관(1금융권, 2금융권 등) 및 상품의 종류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선 주거래은행을 이용하여 실적을 쌓고, 연체를 하지 않는 것이 신용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 특히 신용카드 연체는 소액이라도 연체를 하면 좋지 않습니다. 만약 연체가 있다면 기간이 오래된 순으로, 금액이 큰 것부터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신용조회는 단기간에 1금융권과 저축은행 등에서 여러번 조회할 경우 신용등급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공요금이나 통신요금,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세금 등과 같은 비금융권 채무의 자료도 신용등급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신용에 대한 소중함을알고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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