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자연 하르방 2017. 9. 7. 09:16
제주도에는 9월 전후로 산과 들에 새하얀 꽃 으아리가 절정을 이룬다.'으아리'....꽃 이름으로선 다소 특이하지만 야생화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꽃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꽃이다. 으아리는 덩굴성으로 주변 나무를 비롯해 감을 수 있는 것은 다 감고 자라는 다년생초본으로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며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다. 한여름 덩굴성 식물로 잘 알려진 사위질빵이나 할미밀망과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 잎의 모양새나 꽃의 색상에서 엄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사위질빵이나 할미밀망은 잎에 거치(톱니모양의 모습)가 있고 으아리는 거치가 없이 매끈한 모양을 하고 있다. 사진에서 왼쪽 아래에 보이는 식물은 단풍마의 잎과 꽃(노란색)이다. 또한 사위질빵이나 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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