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자연 하르방 2014. 3. 31. 20:00
치명적인 매력의 올괴불나무꽃과 올괴불나무 시 봄이되면 나무꽃 가운데 올괴불나무의 매력적이고 독특한 꽃이 기다려집니다. 특히 올괴불나무는 이른 봄에 꽃을 피우기 때문에 더욱 기다려지는 꽃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따뜻한 날씨로 인해 3월 말경에 중부지방에서 만난 올괴불나무 꽃이 벌써 시들어 가더군요. 부랴 부랴 시들지 않은 싱싱한 꽃으로 많지는 않지만 몇개체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올괴불나무는 열매가 두개가 함께 열리는 특성이 있어 꽃 또한 두송이가 함께 피어납니다. 무엇보다 빨갛고 매력적인 수술 5개가 야생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애간장을 녹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올괴불나무의 '올'은 '빠른' 또는 '일찍'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괴불나무 종류 또한 여러가지가 있으며 그 가운데 가장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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