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건강 하르방 2020. 2. 9. 09:54
설탕을 뿌린 듯한 단맛이 입안을 사로잡는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린 맛보다 더 달아 그런지 자꾸 손이 간다. 스테비아 토마토로 분류되는 특이한 토마토의 그대로의 맛이다. 부르는 이름도 단마토, 토망고(토마토+망고), 슈거 토마토(Suger+tomato)로 신비한 단맛을 지닌 매력만큼 다양하게 불린다. 개인적으로 우리말이 가미된 단마토가 정감 있어 좋지만 상품명은 단마토와 토망고로 유통되고 있다. 토마토는 분명 채소다. 그래서 그런지 단맛이 다른 과일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 때문에 단맛을 내기 위해서 설탕을 첨가해서 먹는다. 영양소가 파괴되는 이런 방법이 이제는 필요없다 듯 어느 순간 툭하고 신비한 토마토가 나타났다. 정말 달다. 껍질에 혀만 대도 단맛이 느껴지니 이런 토마토가 또 있을까 싶다. 스테비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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