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자연 하르방 2017. 11. 1. 07:33
오랜만에 제주 맛집을 찾았다. 애월 아름다운 해안가에 자리한 '요리하는 목수'..... 수제버거로 잘 알려진 이 곳은 애월 해안도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찾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먹성 좋은 일행은 벌써 흥분하기 시작한다. 점심시간으로는 조금 빠른 정오가 되기 전, 실내는 4~5팀이 요리를 주문하거나 먹고 있었다. 실내는 모든 테이블과 조명등을 비롯해 나무로 꾸며져 있어 '요리하는 목수'라는 간판이름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조명등은 옛날 학교에서 사용하던 나무의자 모양으로 조금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 자연스레 눈길을 끌었다. 메뉴판을 가져다 주지만 칠판에 분필을 이용해 적어 놓았다. 우리는 점보미친목수버거(4인용)와 음료수를 주문했다. 과연 어떤 맛일까? 내심 기대를 하면서 다른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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