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자연 하르방 2016. 4. 29. 17:11
후추등은 일반인에게 상당히 생소한 식물 이름이다.바람등칡, 풍등덩굴, 호초등으로도 불리는 늘푸른 덩굴식물(상록활엽 덩굴식물)로 남해안 도서지방이나 제주도 등에서 볼 수 있다. 때문에 야생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대구 지방 이북에 살고 있다면 쉽게 들어보기 힘든 이름이다. 후추등은 최대 4m까지 자라는 상록 낙엽성 덩굴식물로 마치 후추와 비슷하게 생겼다. 따뜻하면서 습기가 많고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땅을 기다가 나무나 바위를 타고 올라가 자란다.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특히 바닷바람에 강한 특성이 있다. 제주도에서는 후추등을 만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정방폭포를 내려가는 계단 오른쪽 암벽에 후추등이 군락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외돌개, 천지연, 새섬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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