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은 아자개장터 장날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문경은 제주도를 제외하고 남한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 약 2시간, 부산권에서도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문경새제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매년 찾는 이가 늘어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가은 아자개장터는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행사나 이벤트를 통해 문경여행의 또다른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아오개장터



가은 아자개 장터 장날은 4일과 9일이지만 주말마다 관광객을 위한 장터가 열린다.

장날이 되면 풍성한 농산물을 비롯해 수산물 등으로 장터가 가득 차는 가은 아자개장터는 10월부터 11월 13일까지 열리는 사과축제와 더불어 매주말 '추억의 할매장터'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추억의 할매장터는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비롯해 버섯과 산나물 등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문경 특산물로는 사과, 오미자, 곶감, 표고버섯, 약돌한우, 약돌돼지, 절임배추 등이 있으며, 이외에 더덕과 연뿌리, 우엉, 콜라비 등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전국에 널려있는 오일장은 전통 재래시장과 달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외에 특산물을 만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문경 가은 아자개 장터는 왕건의 역사와 더불어 문경 일대 탄광지대로 잘 얼려진 지역으로 탄광과 관련된 석탄박물관이 바로 옆에 있어 더욱 볼거리가 많다.





특히 2016년 하반기 들어 문경 가은아자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핵점포육성사업의 하나인 문경연탄빵과 문경아자개빵을 개발해 판매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또다른 먹거리가 탄생했습니다.





문경연탄빵은 가은에 위치했던 은성탄광을 모티브로 오징어 천연먹물, 초코, 커피, 팥,  호두, 치자, 치즈를 이용해 4가지 맛을 낸다. 검은색의 깜탄은 팥과 호두의 달콤함과 고소함이, 덜탄은 커피와 초코칩의 달콤함이, 불탄은 고소함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이, 다탄은 달콤함과 고소함이 두배나 들어있다.





문경아자개빵은 수제로 빚은 추억의 빵으로 팥빵, 고구마빵, 땅콩빵 3가지로 국내산 농산물을 저온에서 숙성시켜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맛 볼 수 있으며, 장기간 보관 방법으로는 냉동실에 넣어 뒀다 상온에서 해동시켜 먹을 수 있다,





또한 허기가 지면 장터국밥을 비롯해 5일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호떡과 도넛, 옛날과자 등도 오랜 추억을 되살리는 먹거리이다.





문경 가은 아자개장터에는 바로 이웃한 석탄박불관을 비롯해 레일바이크를 타고 청정지역의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주변에 적지않은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어 가족이나 친구 동료와 함께 훌쩍 떠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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